올해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했던 온라인게임시장에 걸맞게 이번 전시회에서도 많은 온라인게임업체들이 참여한다.
올 한해 온라인게임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배 성장한 1200억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했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전시회에서는 23개 온라인게임업체가 현재 서비스중이거나 개발중인 약 30개 작품을 전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현재 서비스중인 게임으로는 올 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GV의 「포트리스2」를 비롯, 이야기의 「판타지포유」, 코디넷의 「스타체이스」 「어썰트」 등이 출품된다. 또 현재 개발중인 게임으로는 에스디엔터넷의 「오픈필드」, 델피아이의 「헬리키아」, 엔에이씨정보시스템 「이클립스」 등이 서비스에 앞서 관람객들의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방향을 전망해 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여러편의 3D온라인게임이 출시되기 때문이다. 3D온라인게임으로는 아이소프트의 「아타나시아」, 비주얼랜드의 「X탱크 온라인」, 익성텔레콤의 「아티피셜 트라이브」, 유즈드림 「추더리퍼」 등이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회 출품작은 기존 온라인게임의 주류였던 롤플레잉을 벗어나 장르가 다양해졌다. 이미르엔터테인먼트의 「메틴」, 델피아이의 「헬리키아」 등 롤플레잉 외에 아담소프트의 축구게임 「강진축구」, 비주얼랜드의 슈팅게임 「X탱크 온라인」, GV의 슈팅게임 「포트리스2」가 온라인게임의 장르 다양화를 대변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개발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피츠넷·가가멜닷컴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웹게임을 모아놓은 사이트들을 전시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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