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모듈업체인 한빛전자(대표 장찬호 http://www.hbe.co.kr)가 국민은행·한미은행·한미열린기술투자·한미캐피탈·한화기술금융·마이벤처닷컴·우신개발금융 등 7개 기관으로부터 3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유치 조건은 액면가(5000원)의 6배인 1주당 3만원에 이뤄졌으며 한빛전자는 이번에 투자받은 자금을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빛전자는 지난해 5월 설립된 자본금 15억6500만원의 회사로 메모리모듈을 비롯해 플래시칩 디스크저장장치, HDD를 이용한 통신장비 저장장치, WDM 기술을 이용한 네트워크 장비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삼성·LG·현대 등 대기업 계열사들은 물론 다산인터네트, 성미전자 등의 정보통신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14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또 내년에 공급하기로 계약한 금액만 340억원에 달한다.
장찬호 사장은 『현재 계약이 완료된 제품 이외에 WDM 기술을 이용한 네트워크 장비 양산체제를 갖추게 되면 500억∼600억원 정도의 추가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4월께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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