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지수는 전날보다 4.57포인트 상승한 178.54(잠정치)로 마감됐다. 증시전문가들은 나스닥 선물의 강세와 정부의 자금시장 안정대책이 발표돼 투자심리가 호전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모처럼 고른 상승세를 나타내 SI 및 NI와 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세를 탔다. 특히 한글과컴퓨터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다음커뮤니케이션·새롬기술 등 닷컴주들이 강세를 나타내 인터넷업종은 16.96포인트 상승한 660.17로 장을 마쳤다. 거래소시장의 SK텔레콤·삼성전자·한국통신 등은 프로그램 매수의 영향으로 대형주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타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고배당 예상종목으로 꼽히는 우리별텔레콤·서두인칩·다우데이타 등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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