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주식투자에서 얻은 수익률을 경매를 통해 상품으로 돌려주는 사이트가 최근 등장했다. 주가예측 사이트 쓰리스탁(대표 김범태 http://www.threestock.com)이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회원들이 보유한 모의주식을 갖고 원하는 상품에 경쟁 입찰해 일정기간 수익률을 가장 많이 올리는 사람이 상품을 받는 주식경매 서비스다. 단 베팅 형식이어서 입찰에 사용되는 주식은 사라진다.
최종 수익률은 실제 주식시장의 종가를 이어받아 밤새 모의거래를 통해 다음날의 주가를 알아보는 쓰리스탁의 사이트 특성상 다음날 실제 주식 종가에 연동돼 결정된다.
김범태 사장은 『모의투자 사이트에서는 소수의 수익률 상위권자에게만 상금을 지급하다보니 다수의 회원들이 투자에 대한 열의가 떨어진다』며 『베팅 형식을 결합한 경매로 보상률을 높이고 투자 자체에 대한 재미를 유발시켜 모든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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