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는 남북간 영화교류를 전담할 대북사업특별위원회를 구성, 내년초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영진위는 대북사업특별위를 통해 북한에 영화촬영장비 지원,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내에서의 부분촬영, 남북영화학술 교류 및 인력교류 등 남북 영화교류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김혜준 영진위 영화정책연구실장은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영화인들이 남북 영화교류 전담 대북사업특별위의 설치를 제안, 이를 그동안 긍정적으로 검토해 왔다』고 말했다.
<김영덕기자 yd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엑셈 LLM기반 챗봇 솔루션 선봬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