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반도체 제조장비 시장으로 부상했다.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올해 대만의 반도체장비 시장이 97억8000만달러로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6일 발표했다.
SEMI는 올해 미국이 세계 전체의 26%(121억5000만달러), 대만은 21%, 일본은 19%를 각각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 순위는 200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SEMI는 2003년 대만 시장이 157억7000만달러로 더욱 팽창해 미국(172억6000만달러)과의 격차를 크게 좁힐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은 2003년 121억달러로 전망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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