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하이테크분야 일자리를 갖고 있는 도시로 새너제이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보스턴, 시카고, 워싱턴 등이 바짝 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스닥·미국전자협회·하이테크무역협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사이버 도시」란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새너제이는 25만2900개의 하이테크 일자리를 보유, 1위를 기록했고 보스턴이 2위를 차지했다. 시카고, 워싱턴,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새너제이의 하이테크 종사자의 연봉은 평균 8만5100달러로 12만9300달러의 시애틀에 이어 미국내 두 번째 수준이었다. 또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평균 연봉은 7만8000달러로 이 부문 4위를 차지했다. 조사자들은 이번 결과가 2년 전 정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기초한 것이므로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하이테크 업계의 발전속도를 고려할 때 정확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샌프란시스코 AP=연합>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엑셈 LLM기반 챗봇 솔루션 선봬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