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데이콤과 손잡고 웹호스팅 사업에 본격 나선다.
인텔은 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마이크 에이머 인텔온라인서비스담당 사장, 정규석 데이콤인터넷데이터센터(KIDC) 사장과 업무 조인식을 갖고 향후 웹호스팅 서비스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텔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강화한 것으로 기존의 웹 및 데이터베이스서버 설비 서비스에 가상사설망(VPN), 방화벽, 지역 로드 밸런싱, 인텔의 해외 데이터센터망과의 연동 등을 첨가한 종합관리호스팅(Fully Managed Hosting) 서비스다.
마이크 에이머 사장은 『인텔은 웹호스팅 서비스에서 최고의 회사가 돼 고객사가 전자상거래를 보다 안정되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 고객사는 KIDC에 설치된 인텔 서버를 통해 미국·영국·일본 등에 설립된 해외 데이터센터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이같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100대 수준의 서버를 계속 증설할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올해 웹호스팅 서비스시장 규모는 약 50억달러며 2004년에 3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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