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거점기술 개발사업에 초고속 스케일러블 웹서버 최종결정

「초고속 스케일러블 웹서버(Scalable Web Server)」 개발사업이 산자부의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산업자원부는 로드밸런서 개발(멀티미디어서버), 스케일러블 서버, 스트럭처, 네트워크장비, 백업솔루션, 웹가속기 등 차세대 웹서버 토털 솔루션을 개발하는 「초고속 스케일러블 웹서버」 프로젝트를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관련기사 5면

이번 프로젝트의 컨소시엄에는 김학배·김영용 연세대 교수를 비롯해 송준화 KAIST 교수, 성원진 서강대 교수 등과 쌍용정보통신, 시아이사, 한솔텔레콤 정보통신연구소, 새롬기술 기술연구소 등 8개 정보기술(IT)업체 및 연구소가 참여하며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는 김학배 연세대 교수로 최종 결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3년까지 △클러스터링 기법 특성 및 비교분석을 비롯, △인터넷 트래픽 특성 분석 △인터넷 차등화 서비스 연구 △L3스위치 개발 △기본기술 분석 △패킷분류에 의한 QoS 향상 △트래픽 셰이핑에 의한 QoS 향상 △QoS보장 인터넷서버 구현 △L7스위치의 커널단 최적화 △다중 클러스터링 기법 연구 △리눅스 기반의 내장형 네트워크 구현 △시제품 제작 등으로 추진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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