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대표 신동빈 http://www.lotte.com 대표 신동빈)은 지난 10월 오픈한 롯데인터넷면세점(http://dfs.lotte.com) 사이트 내에 일본어서비스를 시작, 적극적인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롯데닷컴은 일본어 서비스의 실시이유에 대해 오프라인 롯데면세점의 일본 관광객 매출비중이 90%에 이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일본인 취향에 맞는 별도 상품군을 구비, 한국 토산품 판매몰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별도 운영되는 기념품몰에서는 일본인에게 인기가 높은 김치·김 등 한국식품과 한국 토산품을 판매하며 특히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고 면세점 판매량도 높은 김 판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일본인 관광객을 위해 공항이나 호텔까지는 무료 배송하며 200달러 이상은 일반배송, 500달러 이상 주문시에는 빠른 배송으로 일본 현지까지 택배서비스도 가능하다.
한편 롯데인터넷면세점의 경우 최근까지 일본 관광객의 이용 비율이 80%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번 일본어 서비스와 기념품몰 강화로 일본인의 인터넷면세점 이용 비율과 관련 매출이 동시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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