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경제·문화교류 행사인 「코리아 슈퍼엑스포 2000」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로 3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교 산업자원부 차관, 황두연 KOTRA 사장, 김상하 한일경제협회장 및 하다케야마 노보루 일본 JETRO 이사장 등 한일 양국 관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양국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KOTRA는 『기존 상품 위주 전시회와는 달리 각종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포함해 산업·문화를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바뀐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망중소기업관에서는 국내 119개의 중소업체들이 기계부품관·전기전자관·벤처관 등의 품목별 전시관을 마련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일까지 5일간 계속되며 일본은 내년 2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재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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