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한국통신프리텔·한국통신엠닷컴 등 PCS 3사가 이동전화가입비를 3만원으로 인하했다.
정보통신부는 30일 PCS사업자의 이용자 초기 가입비용 경감을 위해 가입비를 현행 5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CS 3사는 SK텔레콤·신세기통신의 가입비 5만원에 비해 2만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가입비 인하는 이용약관 신고를 마친 LG텔레콤이 1일부터, 한통프리텔과 엠닷컴은 오는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정보통신부 서홍석 부가통신과장은 『PCS사업자들이 가입비 인하를 골자로 하는 이용약관 변경신고를 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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