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사장
지난 87년 설립한 코텍(대표 이한구)은 산업용 CRT모니터와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모니터를 생산해 판매하는 전문업체이다.
코텍은 설립이후 13년동안 이 분야에만 사업을 집중한 결과 국내 주요 모니터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
특히 산업용 모니터가 소량 다품종 사업임을 감안해 꾸준한 품질보완과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오고 우수한 수요층 개발에 전념해온 것이 주효했다.
더욱이 미국 터치스크린 전문업체인 마이크로터치사와 기술제휴 계약을체결함으로써 일찌감치 고품질에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이 회사는 특히 이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영국, 호주, 오스트리아 등 주요 선진국 30여개 업체에 수출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올해 3098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이같은 수출금액은 지난해 실적에 비해 무려 76.7%정도 성장한 것이다.
올해 무역의날 중소업체로는 드물게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코텍이 수출한 주요 국가 및 업체는 미국 IGT사와 메리트사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펀월드사, 영국 코인사, 호주의 프레사이즈 등 유수한 산업체군으로 코텍의
제품 기술우수성이 높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기술개발 분야에 집중 투자할 경우 소량 다품종이 유리한 산업용 모니터시장서 확고한 시장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코텍은 이와관련 향후 기술개발에 전념키 위해 전문 연구소를 설립키로 했으며 수출지역도 미주중심에서 벗어나 유럽 등으로 다변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용 시장이 주 수요계층인 까닭에 그동안 소홀했던 마케팅전략 구사도 시장상황에 따라 새롭게 마련해 시행키로 하는등 이분야 사업을 크게 보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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