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이 5000만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한다.
세원텔레콤 홍성범 회장은 29일 『대만의 통신장비업체와 5000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세부사항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원텔레콤은 보유기술을 이전하는 조건으로 이번 외자유치를 추진하며 대만업체에는 지분의 일부를 양도할 계획이다. 홍 회장은 『이번 외자유치는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이라며 『외자가 들어오더라도 지분구조에는 별다른 변동사항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회장은 끊임없이 제기됐던 씨티아이반도체 인수설에 대해 『씨티아이반도체는 부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회사지만 전략제휴 파트너 정도면 만족한다』고 밝혔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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