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관련 솔루션 전문업체인 엘콘시스템(대표 김승양 http://www.el-con.com)은 최근 서울대 공대 건설기술연구실과 전략 제휴를 맺고 통합 건설관리 시스템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건설공기와 자금계획에 맞춰 공사일정을 확인할 수 있어 공기지연에 따른 추가비용부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통합된 데이터베이스에 기초를 두고 공정과 비용을 관리, 중복된 작업을 줄일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엘콘이 이미 개발 완료돼 상용화 단계에 있는 건설적산자동화시스템인 「VEST2000」과 연계해 개발될 예정이다. 「VEST2000」은 사용자가 설계도면을 보고 자재 및 산식 DB를 이용해 수동으로 수치를 입력하던 기존의 작업에서 탈피, 2차원 CAD와 그래픽 위주의 물량입력방법을 통해 자동으로 수치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는 자동물량산출 프로그램이다. 문의 (02)585-8880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