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닉스디지컴(대표 한성건 http://www.cenix.co.kr)은 88년 오디오 관련제품 제조업체인 현성전자로 설립된 후 지난 5월 디지털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사명을 현재와 같이 변경했다.
세닉스디지컴은 93년 일본 소니와 TACO MECHA 국내 독점 생산계약을 체결하고 98년에는 일본 아이와(AIWA)사와 기술제휴를 맺으며 기술력을 쌓아왔다.
84년부터 어학용 카세트, CD체인저, 라디오 겸용 무선 리모컨, 광역문자삐삐 등을 꾸준히 개발해 왔으며 97년부터는 녹음기, 전자수첩, MP3플레이어 등 디지털 관련제품으로 품목확대에 나서는 등 정밀오디오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97년 이래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 디지털보이스리코더 및 차량용 핸즈프리와 관련된 특허 및 실용신안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중국·일본·대만·싱가포르 등지에 관련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세닉스디지컴은 98년 300만달러, 99년 120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디지털보이스리코더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수출액이 27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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