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계측기 전문업체인 네스테크의 최상기 사장은 올해 무역의 날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올해 수출은 작년대비 3배나 늘어난 630만달러를 기록했다.
네스테크의 주력 수출품목은 자동차 고장진단기와 휠얼라인먼트. 이 중 「하이스캔」으로 불리는 자동차 고장진단기는 정밀한 차량엔진용 회로와 각종 전자부품의 작동 이상유무를 판별해주기 때문에 자동차정비소의 필수장비. 국내 시장점유율 80%로 모든 내수차종에 적용할 수 있으며 현재 세계 160여개국에 수출돼 호평받고 있다. 자동차 바퀴를 정렬해주는 휠얼라인먼트와 자동차종합정비 정보시스템 등 네스테크의 주력제품은 자동차 정비분야에서 일관된 개발정책을 유지하고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2배 늘어난 32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수출비중도 40%로 높아졌다.
현재 네스테크가 내년도 주력제품으로 개발중인 신제품은 카PC. 내년 상반기 출시예정인 카PC는 일반적인 항법기능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 자체적인 고장진단기능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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