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과 기업의 정보화는 지식기반의 국가를 건설하는 데 기본이다. 국가경쟁력과 삶의 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교육정보화는 백년대계를 일구는 근간이 된다는 점에서 정보화추진에서 가볍게 여길 수 없는 분야다.
◆수요자 중심 지식관리시스템◆
◇관공서 공공기관의 종합정보시스템 구축(라스21)
-라스21의 지능형 포인트 방식의 지식관리시스템 「라스KMS」은 공공기관의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재 행정자치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CALS/EC협회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라스KMS」가 이렇게 공공기관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기능상의 장점 때문이다. 다양한 정보원으로부터 정보를 수집·검색·발췌·분류·조합·체계화해 지식을 자동 생성·저장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구성원이 공유하도록 하며 해당지식에 대한 자가평가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준다.
조직보다는 지식의 수요자인 조직구성원의 입장을 고려해 지능형 검색엔진인 「라스 서치웨어」와 연동, 개인 업무와 특성에 맞는 맞춤정보를 골라 우선순위별로 제공해준다.
◆보안, 인증 신뢰성 확보가 관건◆
◇전자정부 구현 방안(유진데이타 이상훈 기술연구소장)
-전자정부란 정보기술을 활용해 모든 행정과정을 전자화함으로써 행정 생산성을 향상하고 정부의 각종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열린 정부를 말한다.
이를 위해 정부가 추구하는 모습은 첫째, 원스톱 민원서비스 체제를 확립하고 둘째, 국가행정업무에 정보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행정생산성을 올리며 셋째, 전자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민원업무상 공문서를 전자문서화하고 인터넷에서 교환 가능케 함으로써 행정업무 중복을 피하고 효율화해야 한다.
이렇게 전자화된 공문서가 법적 효력을 가지고 인터넷상에서 거래되기 위해서는 보안·인증 및 웹 구현기술 등 다양한 정보기술을 접목해 신뢰성 있는 전자거래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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