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준비사업자로 구성된 대형 프로그램공급(PP) 방송 컨소시엄이 출범했다.
나라기획·유라위성방송·도레미미디어 등 내년 PP채널 개국을 준비중인 9개사와 한국프로덕션연합(대표 윤여창)은 최근 가칭 「메가 미디어 네트워크(MMN)」라는 방송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MMN은 12월 정식법인 등록후 약 150억원의 자금을 출자해 종합 미디어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향후 미디어센터 스튜디오를 공동 사용하고 해외 프로그램의 공동 구매를 추진하는 등 공동 보조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나라기획의 염기훈 사장은 『MMN은 신규 프로그램 공급업자들의 투자비 절감과 공동 마케팅 및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결성한 것』이라며 『위성방송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구성돼 있는 KDB·KSB 등 양 위성방송 컨소시엄 중 하나를 선택,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MN 컨소시엄 참여사는 디지털이메이션·투윈포럼·디지털펄스·락TV·게임브로드밴드·채널나우 등 9개 신규채널 준비사업자와 40여개 방송 프로덕션으로 구성된 한국프로덕션연합 등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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