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컴과 미래랩이 바른손을 버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휴먼컴은 28일 바른손 전환사채(CB) 인수에 대한 증권가의 부정적인 시각과 바른손 주가하락에 따른 평가손으로 바른손 CB 300만달러를 인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휴먼컴은 제3자방식 유상증자로 59억4000만원을 조달, 미래랩 웹에이전시 사업부만을 인수하게 된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휴먼컴은 바른손 주식 133만주(6.9%)를 보유, 바른손의 국내 최대주주(6.9%)로 부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바른손의 CB 인수 포기로 바른손은 특정한 주주없이 표류하는 모습을 띠게 됐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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