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사이젠텍·시큐어소프트·슈퍼스타소프트웨어 등 보안솔루션업체들은 최근 사내 정보보호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기업체들 사이에서 통합보안솔루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드웨어기반 통합보안솔루션은 방화벽·가상사설망(VPN)·침입탐지시스템(IDS)·앤티바이러스 등 각종 보안솔루션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쉬울 뿐만 아니라 비용면에서도 저렴해 기관 및 기업체들의 일관된 보안정책 수립이 가능하다. 특히 소프트웨어기반 보안솔루션에 비해 보안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속도나 성능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공공기업이나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의 경우 VPN에 방화벽 기능은 물론 IDS·앤티바이러스기능·서버부하분산기능·로그분석기능 등을 탑재할 수 있는 「시큐웨이스위트2000」을 지난 5월 처음 선보이고 최근 각종 전시회에 출품,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사이젠텍(대표 김강호 http://www.cyzen.net)도 VPN과 방화벽·서버부하분산 기능 등을 일체화한 HW기반 저가형 통합보안시스템인 「사이젠에스오에스-B100(CyzenSOS-B100)」을 최근 선보이고 중소기업체를 중심으로 공략하고 있다. 사이젠텍은 CyzenSOS-B100 출시를 계기로 내년 상반기까지 약 40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시큐어소프트·시큐아이닷컴·넷시큐어테크놀러지 등도 방화벽에 VPN·서버부하분산 기능 등을 결합한 미국 넷스크린의 「넷스크린」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시스코·노텔코리아 등 외국계 솔루션업체들이 VPN에 각종 보안기능을 결합한 HW기반 통합보안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고 슈퍼스타소프트웨어도 이같은 수요에 부응, 내년초 통합보안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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