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내비게이션(차량항법장치) 제조업체인 현대오토넷(대표 윤장진 http://www.hyundaiautonet.co.kr)이 인터넷기반의 차량용 전자지도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오토넷은 그동안 차량운전자에게만 제공돼온 내비게이션 정보를 일반 네티즌으로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중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용 전자지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제공할 온라인지도서비스는 자사 카내비게이션에 사용되는 축척 5000분의 1 지도를 기반으로 하며 출발하는 위치와 도착지를 설정해 주면 최적·최단 경로가 바로 나타나는 웹버전 카내비게이션인 셈이다. 현대오토넷측은 기존 인터넷 전자지도가 단순히 특정지역의 지리정보만 보여주는 데 비해 자사의 웹버전 항법서비스는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앞으로 인터넷포털사업자와 연계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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