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lgic.lge.co.kr)가 미국의 제네시스텔레커뮤니케이션스와 컴퓨터통신통합(CTI) 및 사설교환기(PBX)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 회사는 28일 서울 역삼동 LG강남타워에서 이종상 LG전자 디지털네트워크사업 본부장(부사장)과 애드 네덜로프 제네시스 총괄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TI 콜센터 솔루션 사업 제휴 관련 조인식(MOU)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제휴로 국내 중소형 CT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제네시스의 전세계 영업망을 활용해 해외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와 제네시스는 앞으로 PBX 기반의 차세대 콜센터시스템을 공동개발하고 마케팅·영업 등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우선 두 회사는 내년 상반기중에 LG전자의 스타렉스 교환시스템과 제네시스의 CTI 서버를 결합시킨 「LG T-SVR」 시리즈(가칭)를 개발, 음성데이터통합(VoIP) 및 웹에 기반한 미디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의 구자웅 상무는 『이번 제휴로 기술력 시너지 증대 및 세계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해외 시장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CTI 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카텔의 자회사인 제네시스는 45개국에 지사를 구축한 CTI 솔루션업체로 브리티시텔레콤·스프린트·포드 등 전세계 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CTI 인터랙션 매니지먼트 솔루션(Interaction Management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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