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주와 하나로통신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동기식 사업권을 신청한 가칭 한국IMT2000(대표 신윤식·하나로통신 사장 http://www.koreaimt2000.net)은 지난 23일 에릭슨과 동기식 기술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시스템 및 단말기 제조업체인 모토로라와도 동기방식의 IMT2000 기술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동기방식의 IMT2000 표준화 및 시스템 개발, 모바일 인터넷 등 응용서비스 공동개발과 월드컵이 열리는 오는 2002년에 IMT2000 상용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 단말기 공급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기술제휴를 발판으로 앞으로 시스템 공동개발 등 IMT2000 상용서비스 조기 실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선진 정보통신업체인 모토로라는 한국을 포함해 21개국에 주요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미국 알링턴 하이츠, 롤링 메도즈 및 영국·홍콩·도쿄 등에 IMT2000 장비연구소를 두고 있다.
이종명 한국IMT2000사업단장은 『이번 모토로라와의 제휴로 한국IMT2000은 향후 상용서비스의 조기 실시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동기식 사업자 및 장비업체들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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