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형 아케이드 게임기 「액추얼 파이트2」와 온라인 게임 「X탱크 온라인」이 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11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화관광부는 응모작품의 수가 15편으로 평소에 비해 3배 정도 많았고 특히 업소용 게임과 온라인 게임 분야의 출품작이 모두 작품성과 오락성이 뛰어나 심사위원 합의에 의해 이같이 2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씨텍(대표 이재성)의 「액추얼 파이트2」는 사용자가 직접 주먹과 팔꿈치, 발 또는 무릎을 사용, 화면상에 출현해 협박하는 악당을 물리치는 체감형 대전 격투게임이며 비쥬얼랜드(대표 이승희)의 「X탱크 온라인」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책상·식탁·체스판 등 친근한 배경을 무대로 작은 장난감 탱크들이 실시간으로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시상식은 29일 오전 9시 문화부장관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게임제작자들의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우수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출품작 가운데 매월 1편씩을 선정, 문화부장관상과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출품 및 문의는 문화산업국 게임음반과 (02)3704-9640, 게임종합지원센터 (02)3424-4124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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