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대표 박기주 http://www.kdpower.co.kr)가 지난 1년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누전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절연저항 원격측정기(모델명 IR-300)를 개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주요 부하에 설치해 이상이 발생할 경우 경보를 통해 절연저항을 감시토록 한 제품으로 누전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알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히 미세한 절연열화도 조기에 감지해 지락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주며 자기진단 및 보정 기능 등을 갖고 있다. 또 12개의 키 입력을 통해 알람설정, 채널선택, 모드선택, 이동 등을 간단히 작동할 수 있다.
케이디파워는 이 제품을 웹기반 감시시스템인 「iKEN」과 연동시켜 무정전 상태에서 절연저항을 감시토록 할 예정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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