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강세장을 연출했다.
21일 제3시장은 양대증시 급락여파로 장초반 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일부 종목이 급등하면서 큰 폭의 오름세로 반전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종목수가 늘어나면서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를 압도, 투자자 체감시황은 지표보다 훨씬 좋지 못했다.
이날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3828원 오른 2만201원을 기록했으나 거래량은 전날보다 29만주 감소한 47만주, 거래대금은 2000만원 감소한 2억원에 불과했다. 저가주인 한국정보중개가 14만주 이상 거래되면서 매매를 주도했으며 바이스톡과 사이버타운 등도 각각 6만주와 5만주 이상씩 거래됐다.
119개 거래종목중 하락종목이 54개로 상승종목 23개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으며 거래미형성종목도 46일간 거래가 안된 인콤을 비롯해 35개에 달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씨네티아정보통신으로 전날보다 764.58% 상승한 3만3200원에 거래됐다. 반면 넷티스네트는 69%가 떨어져 주가하락률이 가장 컸으며 개별종목중 새길정보통신은 9일 연속상승, 심플렉스인터넷은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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