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국방정보화 프로젝트인 「육군전술지휘통제체계(C4I) 구축사업」 수주전에서 삼성SDS와 LG전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C4I는 컴퓨터 및 통신망을 바탕으로 군의 작전지휘체계를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향후 전력화까지는 35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육군의 핵심 정보화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이번 C4I사업을 오는 2003년까지 기반체계, 응용개발, 활용 및 확산 등 3단계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으며 최근 발주한 사업은 기반체계 구축을 위한 1단계 프로젝트다.
삼성SDS는 LG전자(구 LG정보통신), 삼성톰슨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C4I 사업수주에 나섰으며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향후 지속적으로 전개될 육군의 2·3단계 사업수주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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