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 정보통신 부문이 새 기치를 올렸다.
대우통신 정보통신 부문 매각작업은 최근 교보생명(대우중공업 할인)의 어음결제 미비에 따른 가압류 소송으로 차질을 빚었으나 대우통신 측이 관련대금 431억원을 법원에 공탁함으로써 마무리됐다. 이로써 대우통신 정보통신 부문은 머큐리로 옷을 갈아입고 새롭게 출발한다.
머큐리 진영에서 새 기치를 올린 수장은 대우통신의 김진찬 부사장(62·사진)이다. 그는 체신부(현 정보통신부)에서 16년, 대우통신에서만 27년을 종사하는 등 40년 이상 정보통신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 그는 21일 머큐리의 신임사장에 임명됐고 『고부가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정보통신 전문업체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공표했다.
김 사장을 도울 장수들도 결정됐다. 대우통신의 배장만 교환기연구단장(50), 지태남 네트워크사업부장(51), 심역석 종합연구소 이사(47), 조윤제 교환기사업부장(51), 김태년 수출사업부장(50) 등이 머큐리의 신임상무로 임명됐다. 또 대우통신의 전신 광케이블사업부장(47), 김낙효 공사사업부장(50), 이인희 영업지원부장(47)이 상무보로서 머큐리 진영에 합류한다.
머큐리는 앞으로 교환기·네트워크·광케이블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우통신 정보통신 부문은 지난해 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25% 성장한 500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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