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업체인 엠조이넷(대표 강신혁 http://www.mjoynet.com)은 17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모바일 어드벤처 롤플레잉 게임인 「열혈강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엠조이넷과 전문게임 개발사인 KRG소프트가 6개월의 개발기간과 1억5000만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만든 이 게임은 2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 원작만화의 캐릭터와 시나리오를 채택한 WAP기반의 롤플레잉게임이다.
무공을 연마하고 문파를 형성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게임에 접속한 다른 게이머들과 문파간 또는 개인간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온라인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또 게임 플레이중 서로 채팅을 하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특히 기존의 모바일 무협게임이 버튼 하나만을 사용한 단순한 공격, 방어 명령을 수행하는 데 반해 이 게임은 휴대폰 버튼조작을 조합해 여러 가지 공격방법을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엠조이넷측은 밝혔다.
엠조이넷의 강신혁 사장은 『무선인터넷 게임은 젊은층을 바탕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의 불편함과 단순한 게임내용 등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열혈강호는 게임 내적인 부족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풍부한 콘텐츠와 재미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엠조이넷은 게임 개발사인 위즈게이트, KRG소프트, 손노리와 무선인터넷 전문 인큐베이팅 회사인 이피탈홀딩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모바일게임 전문업체로 열혈강호 외에도 「다크 세이버」 「강철제국」 등 모바일게임을 개발중에 있으며 이를 연내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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