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14일 제3시장은 장초반 오름세로 출발, 박스권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장마감 일부종목의 급등에 힘입어 결국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이탈로 매수기반이 약화돼 시장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날도 거래양극화가 진행되면서 한국정보중개와 바이스톡·한국미디어통신 등 저가주의 거래는 활발한 반면 장기소외종목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5만주 증가한 75만주, 거래대금은 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118개 거래종목 중 상승 37개 종목, 하락 37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41일간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인콤을 포함해 36개 종목에 달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인터넷일일사로 전날보다 181.31% 오른 3010원에 거래됐으며, 네트라인플러스(164.06%), 두전네트(140.47%)도 많이 올랐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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