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나통신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ADSL모뎀◆
한국하나통신(대표 박성진 http://www.kott.co.kr)은 이번 컴덱스에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모뎀을 출품한다. 이 제품은 커넥선트(Conexant)칩을 사용한 모뎀으로 G.dmt와 G.lite를 모두 지원한다.
내장형 PCI타입인 「Es-링크 KCP1000」모델과 USB외장형인 「Es-링크 KCU2000」 모델은 기존 전화선으로 초고속 인터넷과 전화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ADSL서비스에 적합한 모뎀으로 이전의 아날로그 모뎀보다 100배 이상 빠른 하향 최고 8Mbps, 상향 최고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또 VOD서비스 및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최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 한국하나통신은 초고속 인터넷 장비를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7월 설립됐으며 설립후 1년여 만에 제품을 개발하고 판로 개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ADSL모뎀의 핵심 부품인 칩세트를 미국 커넥선트로부터 공급받아 다른 업체의 제품보다 가격경쟁력이 좋고 품질면에서도 한국통신·하나로통신·상하이전신국 등의 테스트를 통과할 정도로 우수하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이를 토대로 ISP 관련기업과 DSLAM 공급업체, PC제조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장단기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하나통신은 앞으로 세계 ADSL시장이 매년 50% 정도씩 급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시장은 물론 유럽과 중국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중국 루슨트테크놀로지스사에 올해 7000만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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