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린 터너 저 「자신이 바라는 존재가 되라」 중
『달콤한 것이 역경의 위력이다. 셰익스피어가 한 말이다. 역경 자체가 달콤하다는 뜻으로 한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자연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방법으로 역경을 사용하는 것 같다.
과거에 일어났던 어떤 일이 그 순간에는 재난처럼 보였지만 나중에는 축복이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것으로 밝혀진 적이 몇 번이었는가. 위기는 곧 기회의 다른 표현이다. 이것은 어떤 심각한 일이 생겨서 우리가 안락지대 또는 안전한 항구에서 벗어나 우리 삶을 다른 각도에서 보기 전까지는 불가능하다. 이상하게 위기가 클수록 기회 또한 더욱 커지는 것 같다. 많은 백만장자들이 두 번 넘게 파산을 하고 결국은 거부가 되었으며 심지어는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도 있다.
미국의 한 벤처캐피털은 전에 한번 파산을 한 사람들에게 자금을 융자해 주는데, 이것은 이들이 필수적인 학습곡선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제는 안전한 투자일 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누구나 어떤 위기의 경험을 할 수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위기나 고난이 아니라 당신이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다.』
메모: 평범하면서도 확실한 진리는 위기는 기회라는 것이다. 요즘 닷컴몰락론 속에 움츠러든 많은 벤처회사들은 너나 없이 위기를 맞고 있다. 불운해서 마시고 싶지 않은 실패의 쓴잔을 마시는 사람들도 나올 것이다. 그러나 실패는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변곡점일지 모른다.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힘을 내라. 닷컴업체 사람들에게 격려의 말을 보내고 싶다.
<고은미기획조사부장 emko@e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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