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영상압축기술인 MPEG4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MPEG4 영상기술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ETRI 출신 창업기업인 온소리닷컴(대표 김욱)은 7일 기존 MPEG4 영상 압축방식의 문제점이었던 영상의 일그러짐과 CPU 부하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MPEG4 영상압축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처음으로 MPEG4 영상압축기술을 개발한 온소리닷컴은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MPEG4 영상압축기술이 기존 JPEG와 같은 수준으로 화질을 유지하면서 데이터량을 JPEG 방식에 비해 최저 0.8∼30% 수준으로 데이터압축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온소리닷컴의 김욱 사장은 『기존 JPEG방식이 1프레임당 3500∼4000바이트의 용량이었으나 이번에 개발한 MPEG4 방식은 1프레임당 30∼1200바이트(QCIF 크기 기준) 수준으로 인터넷상에서 영상회의나 영상채팅·원격교육 등의 제품에 응용될 경우 보다 부드럽고 좋은 화질을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온소리닷컴은 자사가 보유한 핵심기술인 MPEG4 영상 압축기술과 데이터 공유기술 등을 필요로 하는 국내외 회사에 제공할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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