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협력의 제도적 장치 마련을 협의하기 위한 제2차 남북경협 실무접촉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평양에서 열린다.
남북은 이번에 지난 9월 서울에서 개최된 1차 접촉에서 의견접근이 이뤄진 투자보장과 이중과세방지 합의서에 가서명할 것으로 보이며 상사분쟁 해결절차와 청산결제에 관한 합의서도 순조롭게 협의가 진행될 경우 가서명이 기대된다.
남측 대표단은 이근경 재정경제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조명균 통일부 교류협력심의관, 김상열 산업자원부 무역정책심의관, 안창호 법무부 부장검사, 수행원과 취재기자 등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8일 오전 서울을 출발, 중국 셴양을 거쳐 평양으로 들어간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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