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콘텐츠나 이미지를 입체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전문 포털사이트가 등장한다.
입체영상 토털솔루션업체인 VR마니아(대표 성필문)는 3차원 가상현실(VR) 솔루션을 기반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3D그래픽과 3차원 입체영상 및 음향을 즐길 수 있는 포털사이트(http://www.vrmania.com)를 오는 11일 공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 3D 가상현실세계나 아바타, 이미지 컨버팅을 바탕으로 구축된 사이트는 있지만 이처럼 다양한 입체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시간 3D컨버팅 및 입체 생중계 스트리밍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현실속에서 시민권 신청, 온라인 교육, 전자상거래 등 실제와 같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문 포털사이트가 개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본금 15억원으로 지난 8월 설립된 VR마니아는 유료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입체 게임, 다자간 채팅, 가상 모델하우스, 원격진료, 온라인 교육, 3D 애니메이션, 인터넷방송 등 입체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유망 벤처기업이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컴팩코리아와 「e-코리아파트너」 협약을 체결,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인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ISP, ASP, CP 등 관련업체 및 업종과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입체영상 방송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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