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달말 미국 램버스와 DDR SD램 등 램버스 소유의 특허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뒤늦게 밝혔졌다.
이번 계약은 인텔이 최근 램버스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5면
특히 이번 계약은 램버스와 특허소송을 진행중인 현대전자, 미국 마이크론, 독일 인피니온 등 3사의 소송에도 적잖은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램버스의 특허 계약 기간은 지난 7월 1일로 소급해 2005년 6월말까지 5년이며 대상 제품은 △SDR SD램(SG램) △DDR SD램(SG램) △SDR/DDR 컨트롤러 등이다.
두 회사는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램버스와 전략적인 협력관계에 있으며 안정적인 D램 및 차세대 D램 사업의 유지를 위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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