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경비서비스 업체들이 고객의 신뢰성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캡스·에스오케이·에스원 등 무인경비서비스 업체들은 최근 동종업계 직원이 고객정보를 빼내 절도행각을 벌인 사건 이후 대고객 신뢰성 회복을 위해 정신교육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순찰요원의 모럴해저드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업체들의 이러한 발빠른 대응은 가뜩이나 경기불황으로 가입자율이 평소보다 떨어지는 상황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무인경비서비스 업체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시각이 왜곡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오케이(SOK·대표 윤용철 http://www.sok.co.kr)는 대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순찰요원의 도덕 재무장과 친절 서비스를 교육시키는 전담팀인 「고객관리과」를 이른 시일내에 신설,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캡스(대표 문영표 http://www.caps.co.kr)도 3개월에 1회씩 순찰요원들을 대상으로 해오던 정기적인 교육일정 외에 수시로 정신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에스원(대표 배동만 http://www.s1.co.kr)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순찰요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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