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인터넷 정보가전기기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실시간 운용체계(OS)와 관련한 기술현황을 점검하고 개발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보가전용 실시간 OS 콘퍼런스(RTOS2000)」를 3일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한다.
한국정보처리학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ETRI가 가전3사·다산인터네트와 공동 개발한 「조립형 실시간 OS」에 대한 기술 및 활용사례가 발표되고 디지털TV 시연, 세계시장 전망토론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98년부터 정부 정보화촉진기금 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돼온 정보가전용 실시간 OS 개발계획은 현재 Q+라이브러리, Q+커널 등의 개발이 완료됐으며 향후 인터넷TV, 인터넷전화기, 홈서버 등의 가전제품에 필수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번 조립형 실시간 OS 개발을 계기로 21세기 인터넷과 디지털시대에 국산기술이 세계 정보가전시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국제표준화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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