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언더 파이어 대박 터졌다

오는 18일 전세계 32개국에 선보일 국산게임 「킹덤언더파이어」에 대한 사전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초도물량만 50만장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킹덤언더파이어의 개발사인 판타그램(대표 이상윤)은 북미지역의 판매를 맡고 있는 GOD가 15만장의 사전주문을 냈으며 자부락·팬인터액티브푸블·BMS모던게임 등 유럽·남미 지역의 7개 총판 업체들이 초도물량으로 30만장의 주문을 알려왔다고 1일 밝혔다.

또한 판타그램은 한국 10만장,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10만장 등 20만장을 출시 한달 이내에 직접 배급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에따라 킹덤언더파이어는 18일 출시와 동시에 전세계 32개국에 걸쳐 초도물량 기준 50만장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킹덤언더파이어의 개당 판매가격이 3만4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초도물량이 소진되는 한달 이내에 170억원을 벌어들이는 셈이다. 이같은 규모는 국산게임으로는 사상 최대다.

판타그램의 이상윤 사장은 『전세계 지역별 유통사들의 선 주문량과 국내에서의 예상판매량 등을 감안하면 출시 한달 이내에 50만장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며 지역별로 계약내용이 달라 일괄적으로 말하기는 힘들지만 12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며 판매개시 3개월 이내에 150만장 판매에 3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타그램은 킹덤언더파이어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미국의 GOD, 스페인의 프레인드웨어, 영국의 자블락러닝웍스, 스웨덴의 팬인터액티브푸블, 독일의 BMS모던게임, 폴란드의 CD포켓, 네덜란드의 CD콘택트데이터, 중국의 웨이 등 8개사와 지역별 배급계약을 체결했다.

판타그램은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9개국은 직접 배급하고 미국·캐나다 등 2개국은 GOD, 유럽 18개국과 중남미 3개국은 지역별 유통사 등을 통해 배급할 예정이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