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광호)는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행사인 「추계컴덱스2000」 전시회에 국내 소프트웨어(SW) 업체들과 공동으로 한국 소프트웨어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2000여 업체들이 출품해 기술을 자랑할 이번 전시회에서 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총 65개의 부스를 확보해 한국소프트웨어관을 운영할 예정인데 50개 SW 업체들이 멀티미디어 저작도구와 응용 SW, 인터넷폰, 원격교육 및 영상회의시스템, 그래픽 SW, 인터넷PC, 보안 솔루션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SW업체들은 지난 97년 처음으로 한국관을 구성한 이후 최대 규모인 5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24개 SW업체들이 국가관에 제품을 내놓았다.
이번 한국소프트웨어관에는 신흥인포넷(실시간 영상압축기)·앤써러(인터넷 지능형 검색엔진)·오마이러브(영상회의솔루션)·한국정보공학(그룹웨어 및 검색엔진)·로코즌(엔터프라이즈 토털 솔루션)·블루버드소프트(통합메시징서비스)·소프트포디(실시간 3차원 입체영상 변환 SW) 등이 참여한다.
이번에 국내 SW업체들은 대거 출품과 함께 컴덱스 기간 동안 외국업체와 활발한 수출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국내 SW업체들은 지난해 24개 업체가 공동관에 참가해 모두 1380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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