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증시는 전주에 이어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나 실적호전과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차별적인 반등이 예상된다.
지난주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시장의 하락세와 국내 상황 악화로 80선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다. 장기투자자는 없고 데이트레이더만이 활개를 쳐 질적으로 아주 빈약한 모습을 보였다. 주 초반에는 종목별로 일종의 자포자기적인 투매성 매매까지 나타났다.
그러나 3·4분기 실적호전을 발표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견조한 주가 흐름이 나타났다는 것은 전주 코스닥시장에서 긍정적이었던 점이다. 현재 증시상황에서는 실적호전만이 전저점을 앞에 두고 불안한 흐름을 보이는 코스닥시장을 지키는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앞으로 계속될 3·4분기 실적발표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 지난주 증시침체로 일부 개별 종목들은 그동안 거품이 상당부분 제거됐고 일부는 과매도된 상태로 볼 수 있어 이들의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기술적으로 지난 저점인 지수 76포인트선이 지지선으로 자리잡고 있어 지수의 하방경직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정현준사건도 이미 시장에 반영됐고 추가적인 악재만 없다면 반등시도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가격메리트와 함께 성장성 및 수익성이 부각되는 종목들의 차별적인 반등시도에 포인트를 맞춘 매매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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