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생산업체인 SB텔콤(대표 장응순)은 최근 6개월동안 5000만원을 들여 이동전화기의 유해전자파를 차단할 수 있는 전자파 흡수체 내장형 안테나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SB텔콤이 반석제로파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안테나 내부에 페라이트 재질의 흡수체를 내장시켜 기존 안테나에 비해 유해전자파를 2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동전화기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승인 획득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SB텔콤은 내년부터 월 40만∼50만개의 제품을 양산,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SB텔콤은 신제품 개발과 함께 최근 5억원을 들여 유해전자파 흡수율 측정장비인 사(SAR)시스템을 도입, 안테나의 품질을 높이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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