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전문업체인 아시아어뮤즈(대표 이상덕)는 일본의 통신서비스사업자인 KDDI와 무선인터넷 콘텐츠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어뮤즈는 오는 12월 일본내 최초 무선콘텐츠사이트인 「유유코리아(遊 YOU Korea, 가칭)」를 KDDI의 무선인터넷서비스인 「Ezweb」의 공식 사이트에 오픈해 한국의 우수한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일본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이트는 우선 음악·영화·TV콘텐츠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제공하고 향후 패션·게임·캐릭터·스포츠·여행·만화 등을 추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국의 여러 콘텐츠 개발업체 및 관련기업들을 정보제공자로 참여시켜 향후 전자상거래까지 구현, 휴대전화를 이용한 한일 전자상거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어뮤즈는 KDDI의 협조를 얻어 타이토 등 KDDI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일본업체들의 콘텐츠를 국내에 선보이며 타이토는 아시아어뮤즈로부터 제공받은 한국의 콘텐츠에 대한 일본내 로컬화작업, 마케팅, 고객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아시아어뮤즈와 계약을 맺은 KDDI는 일본의 통신회사인 DDI, IDO, KDD 등 3사가 지난 1일 합병해 탄생한 회사로 자본금이 1조4000억원에 달하는 NTT도코모그룹에 이은 일본 제2의 이동통신서비스그룹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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