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주식발행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이를 사들여 소각하는 상환우선주를 상장회사 최초로 발행한다.
LG전자는 26일 『차입금을 줄여 연말까지 부채비율을 200% 이내로 낮추기 위해 상환우선주 발행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오는 12월 9일 임시주총을 열고 상환우선주의 발행방법, 상환가격, 발행주식한도 등을 정관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상환우선주란 특정기간 우선주의 성격을 갖고 있다가 기간이 만료되면 발행회사에서 이를 되사도록 한 주식으로 일시적인 증자효과가 있지만 회수된 주식은 반드시 소각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부채 상환을 위해 사업매각과 DR발행 등도 동시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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