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이전시>컨설팅업체- 엠에이컴

엠에이컴(대표 전원하 http://www.macoms.com)은 고객사의 사업상황 및 니즈에 따라 작성한 웹사이트 기획안이 통과되면 고객사의 사업추진 일정에 맞춰 제작전반을 세트업한다. 정해진 일정안에 해당 사이트의 성격에 맞춰 작업할 수 있는 최적의 웹제작사를 수배하는 것이 첫단계다. 협력사들의 강점분야를 자체 기준에 따라 나눠 관리, 여성포털사이트에는 디자인에 강한 업체를, 상거래 사이트에는 프로그래밍에 강한 업체를 선정하는 식이다. 이어 엠에이컴은 사이트 성격 및 투자규모에 따라 디자인, 기술간 혼합을 결정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웹솔루션의 구입규모를 결정한다.

이 회사 전원하 사장은 『이 모든 것은 철저히 고객사의 입장에서 결정됩니다. 이 점은 엠에이컴의 주업이 벤처인큐베이팅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한창 시장진입 또는 상품런칭이 진행중이고 주주들에게 사업성과를 하루라도 빨리 제시해야 하는 우리 고객사들에게 가장 절박한 것은 보유자원의 최대 활용과 최적 분배임을 알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웹제작 프로세스는 고객사와 제작사 그리고 엠에이컴 3자가 납득할 수 있는 웹사이트구축 자체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일단 웹제작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엠에이컴은 고객사와 제작사 사이에서 조정자(mediator), 프로젝트매니저(project manager)의 역할을 통해 프로젝트 정시완료를 목표로 각종 커뮤니케이션 조정과 돌발상황에 대한 위험관리, 산출물의 품질관리를 도맡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작된 웹사이트들로는 e비즈니스 분야의 전문지식 사이트인 「EC유니온」, 30·40대 여성을 위한 포털사이트인 「미즈방」, 온라인 IT경제지 「dot21」 등의 콘텐츠 사이트군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서치캐스트·삼신생명·한국컴퓨터리사이클링 등의 기업홍보용 사이트들도 다수 제작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XML기술을 이용한 사이트와 B2B 사이트를 기획중이다.

엠에이컴이 제작하는 웹사이트들은 벤처인큐베이팅 비즈니스모델에 따라 2개 또는 3개의 다른 엠에이컴의 프로젝트들과 연관, 추진되는 경우가 잦다. 해당 벤처기업의 이미지 전략에 의거해 웹사이트를 기획하거나 제품의 세일즈 프로모션 캠페인 일환으로 온라인 프로모션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 등이다.

엠에이컴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웹비즈니스 모델링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웹비즈니스 컨설팅의 솔루션 라인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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