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24일 텔콤테크놀로지(대표 이재운), 대응기계(대표 최태관), 강산조명(대표 최종관), 신광산업(대표 송준국) 등 4개사를 벤처기업으로 지정했다.
지난 96년 11월 서울에서 설립돼 최근 충북 음성으로 이전한 텔콤테크놀로지는 케이블TV망을 이용한 고속 데이터 전송장치를 제조하는 회사이며 대응기계는 산업용 기기 제작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또 강산조명은 메탈할로겐램프와 전구장착을 쉽게 하는 스프링 등 기구를 자체 개발해 전국 관공서에 납품하고 있으며 신광산업은 PVC 고무보트용 모터를 생산, 90% 이상을 미국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2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3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4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5
[전문]尹, 대국민 담화..“유혈 사태 막기 위해 응한다”
-
6
초경량 카나나 나노, 중형급 뺨치는 성능
-
7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8
'파산' 노스볼트,배터리 재활용 합작사 지분 전량 매각
-
9
BYD, 전기차 4종 판매 확정…아토3 3190만원·씰 4290만원·돌핀 2600만원·시라이언7 4490만원
-
10
DS단석, 'HVO PTU 생산' SAF 원료 美 수출 임박…유럽 진출 호재 기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