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자부품업체인 스파이어런트사는 최근 경기도 평택에 연산 1억개의 온도·광센서 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LG전자와 합작, 반도체기반 적외선(IR)센서 사업에 나선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파이어런트사와 LG전자는 각각 8 대 2로 합작, 자본금 54만달러 규모의 「서모메트릭테크놀로지」를 설립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스파이어런트사는 경기도 평택에 내년말까지 연산 500만개 규모의 IR센서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LG전자측과 협의중이다.
또한 LG전자는 LG전자기술원의 반도체연구팀 10여명을 분사시켜 서모메트릭스테크놀로지에 기술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양사의 합의사항이 아직 확정단계에 이른 것은 아니지만 향후 LG전자의 반도체기반 센서기술과 스파이어런트사의 다국적 센서사업조직이 제휴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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