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벤처기업 아이솔테크놀로지(대표 이창규 http://www.isoltech.co.kr)는 자기공명영상진단기(MRI) 등 첨단의료기기사업을 본격화한다.
아이솔테크놀로지는 본사 공장을 경기도 광주로 이전 완료함에 따라 최근 개발한 MRI(1.5테스라)를 이달말 출시하고 이미 계약을 체결한 병원 2곳에 연내 설치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개방형 MRI(0.3테스라)와 나선형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등을 연내 개발하고 오는 2001년 상반기내 출시하기로 했다.
이밖에 과학기술부의 지원과제인 손목형 골밀도측정기도 최근 1단계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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