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음성정보와 안내서비스 이용이 많아지면서 일기예보, 표준시각 등 특수번호 전화서비스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은 일기예보(131번), 표준시각안내(116번), 전기종합민원(123번), 금융정보(1369번), 국민연금안내(1355번) 등 5개 특수번호 서비스의 이용률이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전국 지역번호가 16개 도단위로 광역화되면서 특수전화번호 이용방법이 더욱 간편해져 전체 이용량이 13% 가량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통신이 제공하고 있는 특수번호 서비스는 긴급, 생활정보, 공익분야로 나눠 총 32종에 이른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